학습 기록을 시작하기 앞서, 나는 뛰어난 개발자는 아니지만 꾸준한? 아니 끈질긴 개발자라는 문득 생각 들었다. 이해 안된다고 그냥 넘어갔던 별 찍기 문제를 기어코 다시 마주했고 '이걸 이제와서 또 하네.. 진작 해볼걸' 같은 한심한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도 피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이해하려고 또 덤벼든 나 자신에게 오늘의 칭찬과 보상을 주기로 했다. ( TMI : 저녁에 낙성대입구에 고등어회 먹으러 갈 예정) 자바를 초창기에 공부하면서 옆자리에 앉은 전공자에게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냐 물으니 돌아왔던 대답은 '무조건 찍어보지만 말고 일단 먼저 생각해보라는 것'이었는데 그 말이 이제는 공감되는 것 같다. 2차원 배열 별 찍기 for(int i=0;i